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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잘모르는여행지5

'과타페',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도시 1. 도시 소개혹시 '과타페'라는 도시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아마 콜롬비아에 대해서는 커피 외에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정보가 극히 드물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도시는 콜롬비아의 작은 도시인 '과타페'(Guatapé)라는 곳입니다. 과타페는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지방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수도인 메데인에서는 약 79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이 도시에는 작은 농장들이 있습니다. 이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매력적인 건물과 화려한 벽화로 유명합니다. 원래 이 도시에는 원주민 집단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후 16세기에 이베리아 정복자들이 이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1811년 10월 4일에는 Don Francisco Giraldo y Jimenez라는 스페인 사람이 과타페를 설립.. 2023. 3. 16.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독일의 숨겨진 보물 여행지 1. 도시 소개 오늘 소개할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이라는도시는 아마 한국인들에게 매우 생소한 이름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먼 곳이 유럽에 속해있는 곳이기 때문에 유명한 대도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사실상 알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은 독일 내 16개 연방주 중 최북단에 있는 주이며, 도시연방주인 베를린, 함부르크, 브레멘주를 제외하면 면적이 2번째로 작지만, 1946년 8월 23일 설립된 이래 최대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서 '슐레스비히'는 독일령 남부 슐레스비히만을 의미하며, 현재 덴마크령인 북부 슐레스비히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주 경계에 있는 엘베강을 제외하면 주 내에서 가장 긴 강은 아이더강입니다. 이 강은 오랫동안 신성 로마 제국과 덴마크 사이의 경계 역할을.. 2023. 3. 15.
'마쓰야마', 일본의 최고의 온천 도시 1. 도시 소개 한국인들에게 일본이라는 나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불리웁니다. 역사적으로 아픈 관계이지만, 지리적으로는 매우 가깝기 때문인데요. 이런 지리적 요건 때문에 일본으로 여행가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보통 한국인들은 일본의 도쿄,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등을 많이 방문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도시는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도시인 '마쓰야마'라는 곳입니다. 마쓰야마는 일본의 4개 주요 섬 중 가장 작은 시코쿠의 최대의 도시로, 시코쿠 전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도고 평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온난한 세토내해의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따뜻한 편입니다. 17세기 초 이래 성읍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관광 도시와 무역항으로 석유, 화학, 소다 공업이 발달하고 있는 곳입니.. 2023. 3. 14.
'작센', 독일 제1의 문화 여행지 1. 도시 소개 독일의 작센 지방은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작센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 유산으로 유명하며, 중앙유럽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독일 국경 근처에 있는 체코, 오스트리아와도 인접합니다. 작센 지방은 독일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지역 중 하나이며, 주요 도시로는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케르펜, 쇼넨 등이 있습니다. 작센 지방의 문화유산으로는 드레스덴의 존재감이 특히 큽니다. 드레스덴은 바로크 시대의 명작 건축물과 유럽에서 가장 큰 모양의 종소리를 갖춘 주요 성당인 드레스덴 카톨드랄이 위치해 있습니다. 작센 지방에서는 또한 산악경관이 아름다운 산악마을인 근처 지역도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 202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