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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 탐험34

'세인트 존스', 북대서양의 보물 1. 도시 설명 세인트 존스는 앤티가 섬의 북서 해안에 위치한 앤티가 바부다의 수도이며 앤티가 바부다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입니다. 16세기 후반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사탕수수를 생산하였고, 이를 반출하기 위해 세인트 존스의 항구가 발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크쿠즈 선착장과 호텔이 들어서기 시작하였고, 면세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쇼핑과 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총 도시 지역 인구는 2만여명이며, 농촌 지역까지 포함한 전체 인구는 5만여명 정도 입니다. 앤티가 바부다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세인트 존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요 국가 기관과 기업이 여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1년 내내 25~30도 정도의 열대 기후를 띄고 있으며, 9월~11월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용어로 영어.. 2023. 2. 24.
'쿠스코', 페루의 하늘 위의 도시 1. 쿠스코 도시 설명 쿠스코는 페루 안데스 산맥에 있는 고산 도시로, 해발 고도 3400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 도시는 15세기부터 16세기 사이 잉카 제국의 수도였으며, 이곳에서 번창했던 잉카 문명 때문에 페루의 유명한 관광지로 부상하였습니다. 페루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해발 고도가 높기 때문에 열대 기후가 아닌 온대 기후에 속합니다. 쿠스코는 케추아어로 '배꼽'을 의미하며, 굉장히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하늘 위의 도시'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1983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잉카 문명 이전부터 현대까지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도시에 남아있는 건축물들을 보면서, 쿠스코의 역사와 잉카 문명을 체험하고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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