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생소한해외여행지3 '비첸차', 햇빛 보석의 도시 1. 도시 소개 비첸차는 베네치아의 근교 도시로, 이탈리아의 동북북에 있는포강 유역의 평야지대와 알프스의 산간 지역을 연결시켜주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이탈리아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라군드 산맥과 아드리아해 사이의 11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연안 도시입니다.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와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비첸차 도시의 아름다움과 이곳의 특유의 문화로 유명해져서 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비첸차의 역사는 기원전 5세기에 시작되는데요. 이탈리아의 일대 부족들이 비첸차 지역에 처음으로 정착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비첸차는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고, 중세 시대에는 비첸차 도시 국가로 성장하게 됩니다. 중세 시대의 비첸차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사이의 상업 네트워크.. 2023. 3. 21. '미코노스', 바람의 섬 1. 도시 소개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그리스의 에게안해 해양에 위치해 있는 섬입니다. 이곳은 키클라데스 제도에 속하며, 그리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섬의 면적은 약 85제곱키로미터 정도이며, 인구는 약 만명입니다. 미코노스의 역사는 고대 시대부터 시작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헤르메스의 아들인 이그나토스가 태어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그나토스는 전설적인 인물로, 그리스 신화에서는 전쟁의 신인 아레스의 가르침을 받아 전사가 되었으며, 이들을 섬으로 이끌어서 거주지를 만드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미코노스는 고대 시대에는 해상 무역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습니다. 그 시절에는 다른 지중해 국가와의 무역으로 부와 명성을 쌓았으며, 섬에는 수많은 건축물과 유물들이 아직까지.. 2023. 3. 19. '노비사드', 세르비아의 문화의 중심 1. 도시 소개 '노비사드'는 유럽 대륙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세르비아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세르비아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입니다. 노비사드는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지니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1694년 세르비아 상인들이 다뉴브강 일대에 식민지를 만들면서 노비사드가 도시로 건설되었습니다. 그 후 수 세기에 걸쳐서 노비사드는 중요한 무역과 공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그래서 세르비아의 아테네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1848년 혁명이 발생하면서 노비사드 도시가 크게 파괴되는 일이 발생하였지만, 이후 복구 작업을 통해 도시가 다시 건절되었습니다. 현재 세르비아의 수도인 베오그라드와 함께 노비사드는 세르비아의 경제에 중.. 2023. 3. 18.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