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칼라르, 멕시코의 숨은 명소

1. 바칼라르 소개 및 역사

바칼라르는 멕시코 북서부 지역에 위치한 주로, 멕시코의 31개 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곳은 멕시코 혁명 이후, 국내에서 가장 빨리 상업화가 진행된 지역 중 하나이며, 멕시코와 미국 사이의 경제적 교류의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인구는 약 450만명 정도이며 주도는 에르모시요 입니다.

바칼라르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부터 인디오, 메스티소, 스페인계 이민자,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살았던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가 바칼라르의 음식, 미술, 음악 등에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 도시는 마야 문명의 중심지였던 콥안의 주요한 무역 중심지였습니다. 이 도시는 1543년에 스페인인들에 의해 정복되었으며, 그 이후로 도시는 스페인의 군사 기지로 사용되었습니다. 1821년에는 멕시코가 독립을 하였으며, 이후 바칼라르는 멕시코 일부가 되었습니다.

1910년부터 1920년까지 일어났던 멕시코 혁명 동안, 바칼라르는 멕시코 혁명을 있느 주요 지역 중 하나였습니다 이 때 멕시코 정부는 바칼라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인프라를 개발하였고, 석유 산업뿐만 아닌 철강, 섬유, 천연 가스 등 다양한 산업도 육성하였습니다. 이렇나 발전은 바칼라르 지역의 경제적 성장과 함께 일어났습니다.

 

2. 바칼라르의 관광 명소

1. 바칼라르 호수(Laguna de Bacalar)

바칼라르 호수는 멕시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투명하면서도 푸른 물이 특징인 이 호수는 약 3100 제곱키로미터의 거대한 면적을 자랑하며 최대 깊이는 34m 정도입니다. 이 호수에는 녹조색의 조개와 생명력이 가득한 어류들이 서식하는 등 생태학적으로도 소중한 자연 지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미소 생물인 스트롬아테라(Stromatolite)의 분포 지역 중 하나이며, 수심이 깊지 않은 구간에서도 살아 있는 식물성 생물체들이 매우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습니다.

자연적인 의미도 크지만 바칼라르 호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중요한 수자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호수는 농업 및 가축에 필요한 물을 제공하며, 낚시 및 관광 산업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호수의 주변으로는 보트 여행과ㅋ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다이빙 및 수상 스포츠 등의 여러 가지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산 펠리페 요새(San Felipe Fortress)

바칼라르의 산 펠리페 요새는 멕시코 바하 칼리포니아 주 바칼라르 시에 위치한 요새로, 18세기 말 스페인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이 요새는 바칼라르 시가 스페인의 해안 위협에 처한 상황에서 바칼라르를 보호하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건설 당시 스페인은 영국이나 프랑스와의 싸움에서 바칼라르를 중요한 섬으로 여겼으며, 이 지역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살 펠리페 요새는 직사각형 모양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흰색의 석재로 건설되었습니다. 요새는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꼼데스와 베네딕토라는 2개의 탑을 갖고 있습니다. 이 요새는 바칼라르의 중요한 역사적 유물 중 하나입니다.

요새 내부는 군사적인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인들이 총을 발사할 수 있는 화약실과 군사 생활을 위한 생활 시설이 있습니다. 요새 바깥에는 방어용 포탑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요새는 스페인의 해외 건축물 중 하나로, 멕시코의 국립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 요새 내부와 주변 지역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며,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3. 바칼라르에서 꼭 해야 할 것

만약 바칼라르에 여행할 계획이시라면 몇 가지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먼저 이 도시의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에서 수영, 서핑, 스노쿨링 등 수상 스포츠를 하시며 자연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바칼라르의 여러 역사적 건물과 박물관에서 멕시코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시는 것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이곳에 와인 양조장이 있는 것을 아시나요? 와인을 사랑하신다면, 와인 양조장에 들러 와인 제조 공정과 시음을 즐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음식점에서 멕시코의 전통 음식과 해산물 요리를 맛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